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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13:40  |  국내대학

동국대-김포대-농협대-서영대, 경기도 RISE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18일(금) 오후 3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동국대-김포대-농협대-서영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농협대학교 박선우 창업지원센터장, 김포대학교 박정흠 산학협력단장, 동국대학교 성정석 BMC 부총장, 서영대학교 봉필준 산학협력부단장 [동국대 제공]
18일(금) 오후 3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동국대-김포대-농협대-서영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농협대학교 박선우 창업지원센터장, 김포대학교 박정흠 산학협력단장, 동국대학교 성정석 BMC 부총장, 서영대학교 봉필준 산학협력부단장 [동국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 18일 김포대학교, 농협대학교, 서영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경기도 RISE)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북부의 주요 지방자치단체인 고양특례시, 김포시, 파주시에 위치한 4개 대학이 각 대학의 강점을 살려 경기도 RISE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기반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성정석 BMC부총장, 서영권 BMC RISE사업 부단장, 유한림 BMC행정처장 등 동국대 관계자를 비롯해 김포대학교 박정흠 산학협력단장, 농협대학교 박선우 창업지원센터장, 서영대학교 봉필준 산학협력부단장 등 4개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 성정석 BMC부총장은 “많은 대학들이 지역과의 상생과 협력을 강조하는 시점에서, 오늘 모인 4개 대학이 지·산·학·연·관·민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을 이끌 기술 공동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대학교 박정흠 산학협력단장은 “4개 대학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RISE 사업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좋은 결과가 나오면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대학교 박선우 창업지원센터장은 “농협대학교는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학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과를 이루겠다”며, “이번 사업이 경기 북부 지역의 교육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영대학교 봉필준 산학협력부단장은 “동국대가 주관하는 이번 컨소시엄 내 모든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한다면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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