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에는 NH농협생명 WM팀의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VIP 고객의 니즈 분석, 자산 규모별 세미나 전략, 상속·증여·은퇴설계 등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맞춤형 컨설팅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또 토지보상 등 테마별 실전 마케팅 노하우도 함께 전달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대1 맞춤 피드백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VIP 고객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실질적 상담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컨설팅 능력도 함께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농협생명 김영탁 마케팅지원본부장은 "자산관리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복잡해지는 만큼, 농축협 직원들이 세금·상속·증여 및 은퇴설계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이번 교육을 서울지역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뒤,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에는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