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209371602202d2326fc69c1451642.jpg&nmt=3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38개 대학 81개 연구센터가 참여해 정보통신기술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세종대 연구센터는 ‘실감형 SW·콘텐츠’ 그룹 대표 전시센터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IITP의 지원 아래 설립됐다. 자율지능 기반의 디지털 쌍둥이 기술인 ‘자율트윈(Autonomous Digital Twin)’ 개발과 이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 성과확산 부문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세종대는 △지능형 로봇 플랫폼 ‘Robrain’을 이용한 분리수거 로봇 △질의응답 테스트베드 △임무 수행 효율화를 위한 SLAM 기술 △에너지 관리 디지털 트윈 시스템 △멀티모달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대는 연구개발뿐 아니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합한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