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퍼런스는 정무위원회 김승원 국회의원과 금융위원회 권대영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이 고객 중심 가치 실현, 사회문제 해결, 책임경영 확립 등 회사의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 출시 예정인 신상품 '보장어카운트'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개발을 총괄한 삼성화재 권기순 장기상품개발팀 상무는 "고객에게 새로운 보험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쉽고 이해하기 쉬우며,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든든한 보장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는 조승연 작가, 액트투벤처스 미키김 대표, 삼성화재 고기호 장기보험부문 부사장이 참여해 '따뜻한 보험, 신뢰받는 기업'을 주제로 보험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업계의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논의하는 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기술로 보험시장에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