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411143004981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교육 과정은 상장사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이사회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이사회의 전략적 역할과 책임, 리스크 관리, ESG 경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서울 서대문구의 명지대 인문캠퍼스와 서울 용산구의 삼일PwC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6월 2일에는 특별 강의가 추가로 마련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명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공식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교육에서 다룰 주요 강의 주제는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 ▲기업 외부정보 이용자를 위한 의사결정 ▲기업 내부정보자를 위한 의사결정 ▲지속가능경영 ▲주주 중심의 기업거버넌스 ▲디지털·AI 전환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명지대학교 교수진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삼일PwC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들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과정 중에는 다양한 학계 및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되어 기업 간 실무적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다미 경영대학원장은 “이 과정은 이사회 구성원들이 최신 경영 이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판단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기업 경영의 선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