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대식은 공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모기업 현대엘리베이터와 사내·사외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기업 9개소가 모여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무재해를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공단은 참여 기업들에게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 위험성평가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모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