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처, 네팔 유학생 유치 노력 강화 [호남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515384207699d2326fc69c1451642.jpg&nmt=30)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네팔 현지에서 유학설명회와 유학생 면접을 진행하고, 유학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어학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학 희망자들의 학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4월 22일에는 네팔의 어학 교육 기관인 ‘옥스브릿지 파운데이션’을 찾아 약 30명의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호남대학교의 전공별 운영 현황과 장학제도, 유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튿날인 23일에는 네팔의 ‘BMC 어학원’을 방문해 리시 싱 비스타 대표와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체계적인 어학 교육과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협력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24일에는 호남대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학업 의지를 평가하고, 실제 유학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네팔 방문을 계기로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네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학생 유치 기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