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교류회 단체사진 [조선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809562100682d2326fc69c1451642.jpg&nmt=30)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지역 산업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을 위한 기술 교류와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행사에는 조선대 전제열 부총장, 광주광역시 김보현 RISE 센터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김동근 광융합산업진흥회 부회장, SW학과 전임 교수 20명, 지역 산업체 관계자 50명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변재영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사업 성과와 운영 모델 소개 및 기업 주도형 교과목 운영, 인턴십·취업 연계 방안 ▲김운섭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본부장의 ‘2025년 지역사업 정책 방향’ ▲강문수, 김원열 교수의 산학협력 사례 소개 ▲이동호 대표 학생의 ‘글로벌 기술 트렌드 및 실무경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AI·SW 기술장바구니’라는 주제로 오픈 기술 매칭 세션이 열렸다. 교수진의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실용화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의 기술 수요와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재영 단장은 “이번 산학교류회는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과를 산업체와 공유하고,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과 연구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SW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