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811191701139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에 공식 출범한 ‘DCU 다 : 온’ 동아리는 기존의 ‘대사모’ 봉사동아리를 재정비해 탄생한 조직으로,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새 이름과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유미 사회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재학생, 동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다 : 온’은 순우리말로 ‘좋은 일이 다 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아리의 가치는 선한 행동이 따뜻한 결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반영하고 있다. 동아리는 이를 바탕으로 대구사이버대학교를 대표하는 나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으로는 ▲단장 이상미, ▲부단장 조광식·이명화, ▲총무 최미화·신연정 등이 선출되었으며, 이들은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미 단장은 “DCU 다 : 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유미 학과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이름과 정신으로 출발하는 오늘의 발대식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학생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세상의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긍정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동아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DCU 다 : 온’ 동아리는 발대식을 앞두고 지난 19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신생원을 찾아, 자연친화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단원 간의 결속을 다졌다. 앞으로도 실천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