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류심사·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 가점 제도를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한층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더불어 인턴 종료 후 우수 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신입행원 공채 필기시험 시 10%의 가점이 부여돼 취업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고용 창출에 앞장서겠다"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최근 3년간 매년 700명 이상 규모의 청년인턴을 채용하며 금융권 최대 수준의 체험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FAQ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